[IT조선 유진상] 에릭슨이 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릭슨이 라우터 60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그림=에릭슨)
에릭슨이 라우터 60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그림=에릭슨)
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는 엔드 투 엔드에 걸쳐 네트워크 보안성 및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비스 제공 업체향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능을 기반으로 무선 기술을 통합했다. 또 에릭슨 네트워크 매니저를 활용해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쉬운 설치가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 인지 트래픽 엔지니어링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엔더스 린드블라드 에릭슨 부사장 겸 클라우드 및 IP 사업 부문 총괄은 “연결된 기기들과 비디오의 폭발적인 증가에 의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 품질과 대용량의 트래픽이 요구되고 있다”며 “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는 이러한 통신사업자들의 당면 과제들을 직접적으로 해결해주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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