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출시 이틀 만에 6조 7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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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6:30 | 수정 2015.03.25 17:36

[IT조선 김남규]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2%대 고정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총액이 출시 이틀 만에 6조7000억 원을 넘어섰다.

25일 금융위원회는 전국 16개 은행에서 오후 2시 기준 1만8378건의 대환대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9843억 원으로, 전일 대출금액을 합치면 5만8393건, 6조7430억 원이 승인됐다.

총 20조원 재원 가운데 이달치 배정분은 5조원으로 일찌감치 모두 소진된 상황이다. 현재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배정분을 조기 투입해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융위는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도 전환 대상에 포함시켜달라는 요청에 따라 안심전환대출의 2금융권 확대를 고민 중이다.

이날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과장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기존 대출자들도 안심전환대출을 받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상호금융권과 회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전환대출이란 현재 변동금리를 적용받거나,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주택담보대출을 2%대의 고정금리 장기 분할상환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안심전환대출은 24일 9시부터 국민, 기업, 농협, 수협, 신한, 우리, 외환, 하나, 씨티, SC,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은행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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