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KCTA 신임회장 "방송 제값받기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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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1:34 | 수정 2015.03.26 12:06

[IT조선 이진] 케이블TV방송사(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단체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9대 회장으로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공식 취임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선임된 윤두현 회장을 추인했다.

윤두현 KCTA 회장 (사진=KCTA)

신임 윤 회장은 서울신문 사회부·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다 케이블TV 개국을 준비하던 보도채널 YTN으로 이동, 정치부·국제부 기자와 뉴미디어국 해외사업부장, 보도국 정치부장·국제부장을 두루 거쳤다. 이후 YTN 보도국장, YTN플러스 대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케이블업계는 앞서 지난 17일 협회 이사진이 참여하는 회장 공모 인터뷰를 통해 윤 회장이 산적한 업계 현안들에 대해 이해의 폭이 넓고 기대이상으로 열정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로서 협회는 처음으로 케이블TV 업계 출신 인사를 회장으로 영입하게 됐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언론과 케이블업계, 정부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업계 위기를 정면 돌파해 가겠다"며 "방송콘텐츠 제값받기를 실현시키기 위해 전 회원사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케이블TV가 방송 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가진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역할과 평가에 있어 제대로 인정받지 못 했다"며 "창의적인 한류콘텐츠 생산의 주역으로 세계최초 UHD 방송과 같이 케이블TV가 강점을 가진 영역을 계속 개척해 나가는 등 회원사의 역량강화와 업계 위상 제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윤 회장의 임기는 2018년 정기총회 시점까지 3년간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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