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오디오와 네트워크 오디오가 한자리에 ‘2015 서울국제오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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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훈
입력 2015.04.05 22:40 | 수정 2015.04.05 22:59

[IT조선 이상훈] 하이파이클럽이 주최하고 래안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한 2015 서울국제오디오쇼(2015 SIAS)가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 3층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오디오쇼는 ‘하이엔드 오디오의 확산’이라는 주제로 B&W, 탄노이, YG어쿠스틱, 드비알레, 야마하 등 해외 유명 오디오 브랜드와 서병익오디오, 오렌더,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헤밍웨이 케이블, 에스오티엠(SOtM), 쿠르베 오디오 등 국산 오디오 브랜드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3월 국제하이엔드오디오쇼에 이어 열린 2015 서울국제오디오쇼


특히 올해 서울국제오디오쇼에는 뮤직 서버를 통해 음원을 재생하는 네트워크 스트리밍 오디오, 무선 재생이 가능한 스마트오디오 등이 대거 전시돼 변화하는 오디오 시장 트렌드를 보여줬다. 
국내 기업인 티브이로직은 오디오 브랜드 ‘오렌더’의 2015년 신제품을 다수 전시했다. 최상위 모델인 W20의 뒤를 잇는 신제품 ‘N10’과 보급형 네트워크 뮤직 플레이어인 ‘N100’, 네트워크 뮤직 플레이어와 DAC 내장 앰프 조합인 ‘N-PAC(N100+X725)’ 등 많은 제품을 전시했다.
오렌더가 만든 프리미엄 와이어리스 북쉘프 스피커들
오렌더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 자사 첫 스피커 시리즈를 전시했다. 오렌더가 공개한 스피커는 S5/S3/S1/SL100으로 총 4종이다. 모두 와이파이로 연결 가능하며, 구매 시 제공되는 전용 동글을 소스기기나 PC에 연결해 음원을 무선 전송할 수 있다. 
LG전자는 자사의 인기 사운드바도 전시해 고출력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의 포터블 스피커 'NP7550LG'
LG전자도 오디오쇼에 참여했다. LG전자는 자사의 사운드바와 스마트 오디오 제품군, 그리고 신제품인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NP7550LG’ 등을 전시, 음악을 청음할 수 있도록 했다. NP7550LG은 크기가 매우 작은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지만 20W 고출력을 자랑하며 2대를 연결할 경우 총 40W 출력으로 스테레오 재생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으로 약 9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젠하이저의 신형 모멘텀과 모멘텀 온이어
젠하이저는 젠하이저의 주요 헤드폰과 이어폰을 모두 전시하는 한편 신제품인 모멘텀/모멘텀 온이어 2.0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고급 제품군인 HD600/HD650/HD700/HD800/HDVD800/IE800 등 최상위 제품들을 오디오쇼 기간 동안만 특별 할인 판매해 많은 관람객들을 불러모았다. 
자르의 유니크한 포터블 무선 스피커 '에어로스컬 XS'
프랑스의 전자음악 작곡가 장 미셸 자르(Jean Michel Jarre)가 개발한 독특한 디자인의 오디오 제품도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수입원인 SDF인터내셔널은 자르의 제품 중 해골 모양으로 된 스피커 ‘에어로스컬 XS(AeroSkull XS)’을 우선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골 모양이지만 에어로스컬 XS는 골드, 실버, 퍼플,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을 크롬 도금해 독특하고 귀여운 느낌마저 느껴진다. 
내부에는 4.5W 출력의 27mm 드라이버가 2개 탑재돼 총 9W 출력을 재생하고 9W 출력의 서브우퍼가 저음을 재생한다. 에어로스컬 XS는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 이 선글라스 부분이 스피커 유닛이다. 블루투스(apt-X 코덱, NFC 지원)로 재생할 수 있고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AK500N도 직접 청음할 수 있었다.


아이리버도 고음질 음원 재생이 가능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을 들고 나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터블 DAP 중 최상위 모델인 AK240SS부터 독일 베이어다이나믹과 협업해 내놓은 헤드폰 ‘AK T5p’, 거치형 네트워크 뮤직 플레이어 ‘AK500N’ 등이 모두 전시됐다. 
디자인이 독특한 흰색 스피커가 B&W 수석 디자이너 출신이 설계한 비비드 기야 G3다.
 
드비알레 200 인티앰프 겸 DAC
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원인 디자인앤오디오는 프랑스의 하이엔드 오디오 드비알레의 신제품 ‘드비알레 200’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비비드오디오의 ‘기야 G3’ 등을 전시했다. 드비알레 200은 인티앰프와 DAC를 갖춰 스피커만 연결하면 심플하게 고음질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다른 국내 오디오 기업인 에스오티엠(SOtM)도 네트워크 뮤직 플레이어 sMS-1000SQ 등을 전시하며 한층 높아진 국산 오디오 기술력을 과시했다. 
복고풍 디자인이 인상적인 서병익 오디오의 스피커와 앰프
네트워크 오디오 기기 외에도 전통적인 오디오 기기들도 만날 수 있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해 유명세를 탄 서병익오디오는 2웨이 스피커 SP-03, KT120 인티앰프 칼리오페 등을 전시했다. 
쿠르베 트리니티, 쿠르베 칸, 쿠르베 엘르가 무대 앞쪽에 전시됐다.
 
역시 드라마 ‘밀회’에 보였던 국산 스피커 ‘쿠르베’도 쿠르베 트리니티, 쿠르베 듀, 크루베 칸, 쿠르베 스노우맨 등 주요 제품들을 모두 전시했다. 쿠르베 스피커는 목재로 된 원통형 스피커 인클로저로 인해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시연한 야마하뮤직코리아
이 외에도 서울국제오디오쇼에는 B&W, 오포(OPPO), 탄노이, YG어쿠스틱, 패스 등 유명 브랜드들이 전시됐고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돌비 래버러토리스와 함께 영화관의 돌비 애트모스를 가정용으로 구현한 AV 시스템을 시연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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