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야놀자’, ‘야놀자펜션’, ‘야놀자당일예약’ 등 숙박 정보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놀자가 ‘야놀자 체험단’ 모집을 통해 본격적인 중소형 호텔 인식 제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야놀자 체험단’은 야놀자가 선정한 우수 숙박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이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야놀자 제휴점 중 회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급 부티크 호텔의 상시 무료 숙박권이 제공된다. 야놀자는 서울, 수원, 인천, 부산, 춘천, 여수 등 전국에 위치한 50여 개의 호텔을 지정해 체험단 활동의 지역적 제약을 최소화했다.

또한 체험단 전원에게는 야놀자의 SNS 전문가들이 준비한 ‘효과적인 SNS 채널 관리 노하우’ 원데이 클래스 수강의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리뷰어’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프리미엄 객실 무료 이용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체험단 활동 종료 후에는 대외활동 증명서와 함께 야놀자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의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미지=㈜야놀자
이미지=㈜야놀자
임태성 야놀자 체험단 담당 본부장은 “야놀자 체험단은 수준 높은 국내 중소형 호텔 관련 정보를 확산시킴으로써 이들 호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기 기획됐다”며 “생생한 후기 및 피드백을 통해 숙박업계에도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와 시설 등을 갖추기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 체험단 모집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총 10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SNS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야놀자 체험단 공식 네이버 카페(cafe.naver.com/yanoljasupport)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이메일 접수(yajahotel@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발표는 15일 카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