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신한은행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 소재 용산∙마포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임원 및 본부장 12명이 참여한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85회째를 맞는 임원 자원봉사인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통해 임원 및 본부장들이 전문 제빵사와 함께 빵 만들기 모든 과정에 참여해 빵을 만들고, 갓 구워낸 빵의 온기가 식기 전에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께 배달했다.

2004년부터 매월 임원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경영진들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전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을 정해 전 직원이 문화재 보호활동, 1사1촌 일손돕기, 독거 어르신과 영화 나들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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