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의 3밴드 LTE-A의 기술 미국의 통신 리서치업체인 ‘시그널리서치그룹(www.signalsresearch.com) 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미국 통신 전문 리서치업체인 ‘시그널리서치그룹(SRG)’는 서울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한 3밴드 LTE-A 스마트폰인 LG G플렉스2 로 LG유플러스의 3밴드 LTE-A에 대한 다운로드, 업로드,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시험을 진행했다.  

시그널리서치그룹, LG유플러스 LTE-A 기술 극찬 (사진=LG유플러스)
시그널리서치그룹, LG유플러스 LTE-A 기술 극찬 (사진=LG유플러스)
시그널리서치그룹은 “LG유플러스는 넓은 주파수를 기반으로 한 3밴드 LTE-A의 기술뿐 아니라 HetNet(Heterogeneous network)기반 스몰 셀(Small Cell)로 촘촘한 기지국(dense cell Grid)을 구축했다”며 “LG유플러스의 3밴드 LTE-A의 다운링크와 업링크 모두 ‘높은 성능(Strong Performance)’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이번 시그널리서치보고서는 3밴드 LTE-A 속도 측정뿐 아니라 자동차 및 지하철을 이용한 이동호 측정(Drive Test), 유튜브 HD 서비스, 모바일 IPTV, UHD 콘텐츠 다운로드 등 1TB가 넘는 데이터를 이용해 평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를 직접 진행한 마이클 서렌더(Michael Thelander) 시그널리서치 최고경영자(CEO)는 “다운링크 및 업링크에 대한 평균 데이터는 우리가 지금껏 본 것 중 최고” 라고 평가했다. 
이상민 SD(Service Development)LG유플러스 기술개발부문장(전무)은 “LG유플러스의 3밴드 LTE-A를 해외 리서치 보고서 결과로 전세계에 네트워크 우수성을 알리게 됐다”며 “추후 5G를 위한 장비 개발 및 철저한 준비를 통해 LG유플러스가 세계 통신 시장을 지속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