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후지제록스프린터스(대표 유성렬)는 양면인쇄, 무선 등 스마트 기능을 담은 콤팩트 모노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DocuPrint 265, 225, 115 시리즈 8종을 출시했다. 
 
개인 사용자 및 SOHO(소규모 업체) 대상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모노 레이저 프린터 다큐프린트 P225db, P265dw, P115w 및 모노 레이저 복합기 다큐프린트 M225dw, M225z, M265z, M115w, M115fw 등이다. 
 
후지제록스프린터스 M265Z (사진=후지제록스프린터스)
후지제록스프린터스 M265Z (사진=후지제록스프린터스)
신제품 225, 265 시리즈는 모바일 기기에 손쉽게 접근해 프린트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iOS 및 안드로이드용 프린트 유틸리티, 에어프린트 기능을 지원(P225db 제외)한다. 원터치 와이파이 프린터 연결 기능 (WPS)은 어떤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프린터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후지제록스프린터스 신제품 8종은 높은 인쇄 품질과 기술력, 경제적인 유지비를 자랑한다. 전 제품 모두 최대 2400x600 dpi(HQ1200 기술)의 고해상도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며, 복합기 중 가장 상위 모델인 265 시리즈 (DocuPrint P265dw, M265z)는 최대 분당 30ppm으로 인쇄물을 빠르게 출력해 낸다. 225 시리즈의 경우 첫 페이지 출력 시간은 준비모드에서 8.5초 이하, 115시리즈는 10초 이하다. 
 
복합기 5종은 한 면의 용지에 신분증 등 ID카드의 양면 모두를 복사할 수 있는 ‘ID 카드 복사 기능’을 제공한다. 최상위 복합기 M265z는 설정 및 기기 조작을 편하게 하는 2.7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유성렬 후지제록스프린터스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8종은 뛰어난 인쇄품질은 물론, 스마트한 기능과 디자인까지 더해져 삼박자 모두를 고루 갖춘 합리적인 제품”이라며 “프린터의 편의성과 경제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SOHO 고객들과 개인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