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가 종합편성채널 JTBC에 이어 채널A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채널A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월 3300원(부가세 포함)에 해당 채널의 유료 다시보기 프로그램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7월 역시 업계 최초로 종편 JTBC 월정액(월 3300원) 상품을 출시해 한달 만에 1만 가입자를 돌파한 바 있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월정액 상품은 단편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는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며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혜택은 늘리는 상품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