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제친 'BMW i8', 5월 수입 스포츠카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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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9 09:49 | 수정 2015.06.19 10:15

[IT조선 정치연] BMW i8이 포르쉐를 제치고 5월 수입 스포츠카 판매 1위에 올랐다.

19일 자동차정보 포털 다나와자동차(auto.danawa.com)가 5월 수입차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BMW i8(54대, 점유율 15.8%)과 BMW M 시리즈(54대, 15.8%)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포르쉐 파나메라(49대, 14.4%), 포르쉐 911(41대, 12.0%), 포르쉐 박스터(40대, 11.7%) 순이었다.

5월 수입 스포츠카 판매실적 (사진=다나와자동차)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i8은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8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i8의 누적 판매 대수는 약 3500대에 달한다.

i8은 버터플라이 도어를 비롯해 기존 컨셉카의 디자인을 대부분 반영했다. 차체는 카본 라이프 모듈과 알루미늄 드라이브 모듈을 결합했으며, 고전압 배터리를 가운데 장착해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조사 각이 600m에 달하는 레이저 헤드램프 등 다양한 첨단 장치도 대거 적용됐다.

5월 수입 스포츠카 판매 1위에 오른 'BMW i8' (사진=BMW코리아)
배기량 1.5ℓ의 직렬 3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231마력과 최대토크 32.7kg·m의 힘을 발휘하며, 이는 6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로 전달한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을 내며, 이 힘은 2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앞바퀴로 전달된다. 시스템 총출력은 362마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4.4초 만에 주파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9990만원이다.

다나와자동차 관계자는 "i8은 국내에서 연예인과 유명 인사들이 사전 계약을 진행하는 등 요즘 가장 핫한 스포츠카"라며 "BMW코리아가 언급한 올해 판매 목표 185대를 이른 시일 내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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