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저장매체 전문기업 트랜센드(지사장 심동훈)가 고급형 MLC USB드라이브 ‘JetFlash 780’시리즈의 256GB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트랜센드 JetFlash 780은 MLC 낸드 플래시를 채택한 USB 3.0방식의 플래시 드라이브로, 이번 256GB 제품은 기존의 128GB 용량 제품에 이어 고용량 고성능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트랜센드 JetFlash 780 256GB 용량 제품 (사진=트랜센드)
트랜센드 JetFlash 780 256GB 용량 제품 (사진=트랜센드)
 

특히 이번 256GB 용량 제품은 사진 12만장, mp3파일 6만 4000여곡, 64시간 분량의 풀HD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최대 210MB/s의 전송속도로 빠른 데이터 저장 및 이동이 가능하다. 또 MLC 낸드 플래시를 채택해 장기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데이터 저장과 성능을 유지한다.

트랜센드 JetFlash 780 시리즈 플래시 드라이브는 8GB 부터 이번에 출시된 256GB 용량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라이프타임 워런티가 제공된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