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재규어가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PACE'의 혹독한 테스트 과정을 공개했다.

F-PACE는 재규어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다. 테스트 장소는 가장 험난한 지역들로 선정됐다.

혹서기 테스트 중인 재규어 F-PACE. (사진=재규어)
혹서기 테스트 중인 재규어 F-PACE. (사진=재규어)
혹한기 테스트는 스웨덴 북부 아르제플로그에서, 혹서기 테스트는 두바이에서 진행됐다. 재규어는 F-PACE를 위해 자갈 산을 주행하는 테스트도 새롭게 시도했다.

재규어 라인업에 합류할 F-PACE는 재규어의 아름다운 디자인, 정밀한 핸들링은 물론 알루미늄 인텐시브 차체 등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F-PACE는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오는 2016년부터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