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네트워크 이슈는 SDN과 데이터센터 통합 및 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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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14:44 | 수정 2015.07.30 15:01

[IT조선 유진상] 최근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가장 큰 이슈는 SDN과 데이터센터 통합 및 가상화인 것으로 조사됐다.

나임네트웍스(대표 류기훈)는 최근 SDN 전문가 그룹 세미나 참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용자 기업 네트워크의 가장 큰 이슈는 SDN과 데이터센터 통합 및 가상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sdn 시장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요소


또 국내 시장에서의 SDN에 대한 관심에 비해 아직까지 더딘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SDN에 대한 이해 부족과 벤더 제품의 완성도 부족이라는 답변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SDN 시장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성공적인 구축사례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SDN 사업이 실제 도입 사례로 연결되면 시장에 큰 영향을 주며 그 규모가 급격하게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설문에서는 80% 이상의 사용자들이 SDDC 운영의 구체적인 모습과 솔루션 간 연동 시연에 큰 관심을 표현했다. 가상화된 데이터센터의 구성요소를 소프트웨어로 어떻게 자동화하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면 SDN 분야의 성장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나임네트웍스 cod 아키텍처


이에 나임네트웍스는 SDN을 비롯한 SDDC 시장을 견인하는 한편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자 맞춤형 데이터센터(Customer Optimized Datacenter, COD) 쇼케이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COD 쇼케이스는 실제 환경과 동일하게 구성된 국내 최대의 SDDC 검증 및 시연 플랫폼이다.

현재 VM웨어, 델, HP, 빅스위치네트웍스, 플루리버스네트웍스, 포티넷, F5네트웍스, 리버베드, 파이오링크 등 9개 기업이 COD 쇼케이스에 참여하고 있다. 나임네트웍스는 이들 네트워크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을 자사 솔루션과 연동해 방문 고객들로 하여금 차세대 SDDC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COD 쇼케이스는 이미 10월까지 사전 예약이 완료됐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COD 쇼케이스에서는 오버레이, 언더레이, 서버 가상화 연동, 오픈스택 연동 시연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자체 테스트를 실시해 검증된 국내외 벤더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파트너십과 MOU를 확대하는 등 광범위한 기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기훈 나임네트웍스 대표는 “SDDC의 궁극적인 목표는 특정 벤더의 종속에서 벗어나 네트워크 주도권을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며 “가상화된 데이터센터를 자동화해 운영하고 서비스 제공 시간을 단축하며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복잡성을 완화시킬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COD라는 리트머스로 검증한 융합솔루션이 실질적인 차세대 데이터센터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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