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이계 첫 번째, 파천성도’ 최종 네임드인 ‘촉마왕’ 업데이트를 26일 진행한다. ‘촉마왕’은 신규 던전 ‘검은 마천루’의 최종 네임드로 24명의 파티원들이 입장하여 공략할 수 있다.

‘촉마왕’은 현존 최고 등급의 네임드(Named) 몬스터로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드랍(Drop)한다. 블소 이용자들은 ‘촉마왕’을 공략하면 10단계 이상의 ‘성운무기’를 ‘촉마무기’로 진화시킬 수 있는 ‘진화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앤소울
블레이드앤소울

‘진화 재료’는 총 3가지다. ▲ 검사, 린검사의 경우 ‘촉마왕의 흑린’ ▲ 권사, 역사, 암살자의 경우 ‘촉마왕의 격골’ ▲ 기공사, 소환사, 주술사의 경우 ‘촉마왕의 진기’ 아이템이 무기 ‘진화 재료’로 사용된다. 

‘촉마 무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촉마혼’ 아이템은 ‘촉마왕’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다. ‘촉마왕’으로 가는 관문을 막고 있는 ‘모순장군’도 함께 업데이트 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검은 마천루’에서 획득 가능한 전설등급 속성 장신구의 종류가 추가되며, ‘촉마왕’과 ‘모순장군’ 공략 시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9월 2일부터 ‘이계정벌, 24인의 결사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계정벌, 24인의 결사단’은 사전에 팀을 구성하고 ‘검은 마천루’의 보스 대상 공략 랭킹 경쟁을 펼치는 프로모션으로 랭킹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