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VM웨어의 ‘이보레일’을 지원하는 통합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UCP 100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UCP1000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가 통합된 어플라이언스로, VM웨어의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 이보레일이 탑재됐다. 이 제품은 원격 오피스, 개발, 가상 데스크톱 등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는데 적합하다. 

HDS는 VSP G1000에 대한 ‘VM웨어 브이스피어 버츄어 볼륨스’(VVOL)도 새롭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VSP G1000과 VVOL을 함께 사용하면 개별 단위의 가상머신 제어를 자동화하고, 증가하는 VM을 정책 기반으로 관리해 데이터센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