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IFA(국제가전박람회) 2015에서 공개된 ‘화웨이 메이트 S(Huawei Mate S)’가 ‘2015 IFA 최우수 제품’을 비롯해 전 세계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각종 상을 수상했다. 
 
화웨이 메이트 S는 독일의 영향력있는 IT 매체 중 하나인 기가(GIGA)로부터 ‘2015 IFA 최우수 제품상’, ‘2015 IFA 최우수 안드로이드 제품상’, ‘2015 IFA 최우수 스마트폰상’, ‘2015 IFA 가장 혁신적인 휴대폰상’, ‘2015 IFA 가장 우수한 스마트폰 디자인상’, ‘2015 IFA 가장 인상적인 휴대폰상’을 포함해 6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화웨이 메이트 S 코랄 핑크 (사진=화웨이)
화웨이 메이트 S 코랄 핑크 (사진=화웨이)
제품의 핵심인 포스터치(Force Touch) 및 지문인식 기술을 높이 평가 받아 글로벌 IT 전문매체인 안드로이드핏(AndroidPit)으로부터 ‘IFA 2015 최고의 제품상’을, 미국 IT 전문매체인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로부터 ‘2015 IFA 베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스마트폰 터치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스마트폰 최초로 '포스터치' 기능을 탑재한 ‘화웨이 메이트 S’는 터치 강도를 지능적으로 감지해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화면에 물체를 올려놓으면 무게 측정도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가장자리를 세게 누르면 미리 설정해놓은 앱을 실행시키는 매직 코너(Magic Corner) 기능과 디스플레이 아래 쪽을 세게 누르면 ‘뒤로 가기’, ‘홈으로 가기’, ‘최근 실행한 앱 목록’을 실행시키는 ‘매직 바텀(Magic Bottom)’ 기능도 지원한다. 
 
속도가 100% 향상된 ‘지문인식 2.0 기술’, 손가락 마디로 화면에 알파벳 ‘c’, ‘m’, ‘e’를 그리면 각각 카메라, 음악재생 및 인터넷 서핑이 활성화 되는 ‘너클(Knuckle) 터치 2.0 기술’도 눈길을 끈다. 화웨이 메이트 S는 5.5인치 풀 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카메라, 아치형 후면 등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도 다수 지원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