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3D프린팅 관련 산업체, 창업 및 업종 전환자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3D프린팅 교육과정을 12일부터 실시한다.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3D프린팅 기기활용 실전 교육과정’은 우수 기업 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3D프린팅을 활용한 실습위주의 교육이 열리며 자신이 생각하는 제품을 직접 모델링할 수 있는 입문과정과 3D프린터 조립,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고급과정 2가지로 구성된다.
 
유한대학교, 3D 프린팅 교육과정 실시 (사진=3D프린팅)
유한대학교, 3D 프린팅 교육과정 실시 (사진=3D프린팅)
입문과정(야간)은 123D 디자인을 활용한 3D모델링, 3D스캐닝, 3D프린팅 출력, 후가공, 프린터 유지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고급과정(주간)은 매시믹스를 활용한 고급 3D모델링 기법, FDM 3D프린터 조립 및 워크숍, 3D프린터 유지관리, 3D프린터 펌웨어 관리 방법 등을 다룬다.

교육대상은 3D프린팅 관련 산업체 임직원, 창업 준비생이며 모집인원은 각 20명이다. 입문과정은 12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며 이론 5시간, 실습 20시간으로 구성된다. 고급과정은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론 5시간 실습 2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입문과정 10만 원, 고급과정 15만 원이다. 강사는 유한대학교 교수, 3D프린팅 전문가로 구성되며 수료 후 유한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이 교부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