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오라클은 ‘오라클 오픈월드 2015(Oracle OpenWorld 2015)’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오라클 오픈월드는 비즈니스 및 테크놀로지 쇼로써, 2500개 이상의 세션, 3000명 이상의 강연자 및 400개 이상의 오라클 제품 데모를 선보인다.

27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약 2시간 동안 오라클 이사장 겸 CTO인 래리 앨리슨이 오프닝 키노트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이자 클라우드 스택인 오라클 클라우드(Oracle Cloud)를 확장하는 광범위한 혁신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라클 CEO 마크 허드(Mark Hurd)와 오라클 제품 개발부문 사장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타니아 와이딕 오라클 이벤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오라클 오픈월드 2015는 개인적인 차원에서든 전문적인 차원에서든 참가자들이 성공의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혁신,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로 이루어진 환상적인 쇼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오라클 오픈월드는 가장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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