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르고 강력한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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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00:04 | 수정 2015.11.25 07:56

[IT조선 정치연] 랜드로버코리아는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고성능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재규어 랜드로버 고성능 모델에만 장착되는 SVR 배지를 단 첫 번째 차량으로,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사진=랜드로버코리아)
파워트레인은 5.0ℓ V8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4.7초다.

특히 8단 자동변속기는 정교해진 어댑티브 변속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변속 시간을 50% 이상 줄이고,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지속적으로 감지해 최적의 기어 변속을 진행한다.

5.0ℓ V8 슈퍼차저 엔진 (사진=랜드로버코리아)
이를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2014년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라이페 서킷에서 8분 14초의 주행기록을 세워 전 세계 SUV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는 강성을 높이고 경량화를 실현했다.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인테그럴 링크가 결합된 4-코너 에어 서스펜션 설계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레인지로버 스포츠보다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이는 등 강인한 인상을 나타낸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범퍼와 글로스 블랙 색상의 그릴이 눈길을 끈다. 가격은 1억7980만 원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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