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이하 제이씨현)이 4GB 메모리를 탑재한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960 ‘윈드포스’와 ‘미니미’ 2종의 그래픽카드를 새로 출시하며 기가바이트 GTX960 라인업을 모두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기가바이트 GTX960 4GB 그래픽카드 2종은 엔비디아의 2세대 맥스웰(Maxwell) 아키텍처에 기반해 우수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되어 레퍼런스 대비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기가바이트 고유의 울트라 듀러블(Ultra Durable) VGA 전원부 디자인을 채택해 안정성을 높였다.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960 UDV D5 4GB 윈드포스(왼쪽)와 GTX960 미니미 4GB 모델 (사진=제이씨현)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960 UDV D5 4GB 윈드포스(왼쪽)와 GTX960 미니미 4GB 모델 (사진=제이씨현)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960 UDV D5 4GB ‘윈드포스’ 모델은 차세대 윈드포스 2X(WINDFORCE 2X) 쿨링 시스템을 채택해 유휴상태에서 팬이 정지해 무소음으로 작동하는 ‘STOP & SPIN’ 기능을 지원하며, 그래픽카드 뒷면에 메탈 백플레이트를 장착해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됐다.

기가바이트 GTX960 ‘미니미’ 4GB 모델은 Mini-ITX 크기의 그래픽카드로 소형 미니PC 등 다양한 환경과 시스템에 장착 및 사용이 가능하며, 소형 그래픽카드의 단점인 성능과 발열 문제를 팩토리 오버클럭과 대형 90mm 쿨링팬으로 해소했다.

두 제품 모두 클릭 한 번으로 자동 오버클럭이 가능한 ‘OC GURU II’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기술을 모두 지원해 더욱 향상된 그래픽 품질을 선사한다. 또 제이씨현을 통해 3년의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