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싱글 50A 및 듀얼 25A의 출력을 지원하는 신형 레귤레이터 제품 'LTM465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
사진=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

 

메인보드에 장착된 CPU를 비롯한 주요 부품은 서로 다른 전압으로 구동된다. 레귤레이터는 각 부품에 필요한 전압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부품이다. 리니어의 LTM4650은 열 성능이 향상된 플라스틱 패키지에 차폐형 인덕터, MOSFET, 듀얼 DC·DC 레귤레이터 IC를 통합한 제품이다.

LTM4650을 통해 공급할 수 있는 최대 전류는 300암페어(A)며, 직류전류(DC) 변환 효율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별도의 내장형 히트싱크가 탑재됐으며, 크기는 16x16x5.01mm다.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46.75달러다.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