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문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가정용 미디어 스트리밍과 파일 공유 및 백업 등에 적합한 2베이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디스크스테이션 DS216j’를 출시했다.

시놀로지 디스크스테이션 DS216j (사진=시놀로지)
시놀로지 디스크스테이션 DS216j (사진=시놀로지)
 

디스크스테이션 DS216j는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제품으로, FPU(floating-point unit)를 통해 빠른 콘텐츠 검색을 위한 썸네일 생성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특히 DS216j는 최신의 NAS 전용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를 통해 멀티미디어 파일 공유부터 중요한 데이터의 백업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필요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또한, 초당 112.75MB 이상의 읽기 속도와 초당 97.6MB 이상의 쓰기 속도를 지원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해 최대 가동 시 14.85W, 대기 상태에서는 6.95W의 낮은 전력을 소비한다.

제이슨 팬(Jason Fan) 시놀로지 제품 담당 매니저는 “디스크스테이션 DS216j는 시놀로지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업그레이드된 플랫폼,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며 “우리는 DS216j가 멀티미디어 콘텐츠 스트리밍, 파일 공유 및 동기화, 데이터 백업을 위해 NAS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가정용 서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