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를 벗어난 오피스 '아직도 사무실에서만 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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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2 09:29 | 수정 2016.03.12 09:48

[IT조선 이윤정]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최근 ‘사무실=업무공간’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클라우드 오피스의 등장으로 바뀐 사무실의 변화를 예로 들었지만, ‘오피스’ 프로그램의 변화를 보면 그 시대의 기업 가치를 볼 수 있다는 말이 결코 과언이 아니다. 문서 작업 프로그램으로 등장해 소통, 협업, 그리고 통찰력까지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를 통해 우리 시대 기업들의 과거와 미래를 살펴봤다.

1995년 윈도의 등장

오피스95

 


이 시기 출시된 오피스 95는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손쉬운 문서작성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아날로그 방식의 업무 형태를 바꿔 놓기 시작했다. 회계 장표나 휴가원 같은 각종 양식을 구매해 직접 작성하던 많은 사무실이 오피스와 같은 문서작업 프로그램을 이용해 내부문서를 디지털화 하며 본격적으로 오피스를 업무에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2003년 10월, 오피스 2003 출시

오피스2003

 


간단한 메모부터 자료 수집 및 정리를 용이하게 해주는 디지털 노트인 ‘원노트’가 처음으로 출시된다. 원노트는 워드 등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계가 뛰어나고, 녹음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회의를 비롯한 각종 업무 시 작업 능률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러한 변화로 많은 사람들은 프로그램을 자신의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시킬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2011년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365’ 등장

 


2008년 아이패드와 같이 휴대가 용이한 태블릿이 등장하고 사무실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쉽게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무선인터넷 환경이 일반화됨에 따라 재택근무나 원격근무와 같은 새로운 업무 형태가 본격적으로 주목 받게 된다. 2011년,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365가 출시되면서 원격 근무와 같은 새로운 변화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제시한다.

2013년, 오피스 2013

오피스2013 엑셀

 


터치스크린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환경까지 감안한 오피스 2013이 출시되면서 사무실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다. 오피스 2013은 ‘레이디얼(Radial) 메뉴’와 같은 인터페이스를 추가하고,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가격정책을 선보이는 등 중소기업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이 시기에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용 오피스 앱도 출시되면서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서 보다 연속적이고 일관적으로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최신 버전, 오피스 2016

오피스2016 파워포인트

 


오피스의 가장 최신 버전 오피스2016은 작년 9월 22일 출시되면서 ‘디지털워크 플레이스’를 위한 필수 서비스로써 또 한번 주목받았다. 오피스 2016은 반복적이고 시간을 소모하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개인은 고가치의 업무에 주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생산성을 재정의한다. 사용자의 지리적 위치와 관계 없이, 국내외 어느 누구와도 손쉽게 연결해 글로벌 협업으로 생산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한다. 진정한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윈도용 오피스의 역사>
1992년 8월 30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0 출시
1994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4.0 출시
1995년 8월 24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95 출시
1996년 11월 19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97 출시
1999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00 출시
2001년 3월 5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XP 출시
2003년 10월 21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03 출시
2007년 1월 30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07 출시
2010년 6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 출시
2011년 6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출시
2012년 7월 16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 출시
2015년 9월 22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 출시

이 기사는 '하이라잇' 22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하이라잇'은 누구나 다운로드 부담없이 URL만 클릭하면 즐길 수 있는 웹뷰어 매거진으로 매주 수요일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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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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