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세대 퀀텀닷 SUHD TV'로 업계 스텝 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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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2 09:32 | 수정 2016.03.22 10:30
[IT조선 차주경] 삼성전자가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SUHD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퀀텀닷 기술은 반도체 특성을 사용, 나노 단위 크기의 퀀텀닷 입자로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는 기술이다. 퀀텀닷 입자는 발색을 정확하게 표현하며 시간이 지나도 색상 변화가 없을 만큼 내구성이 우수하다. 

 
삼성전자 2세대 퀀텀닷 SUHD TV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퀀텀닷 기술을 최초로 SUHD TV에 적용한 데 이어, 성능이 강화된 2세대 기술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2세대 퀀텀닷 SUHD TV에는 고효율 저전력 소재가 사용됐으며 25% 개선된 컬러 매핑 알고리즘도 적용됐다. 

 
HDR1000이 적용된 2세대 퀀텀닷 SUHD TV(상)와 일반 TV(하)
 

신제품 전 모델에는 1000니트 밝기 HDR 표현 기능(HDR 1000)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미국 헐리우드 영화사가 지정한 프리미엄 영상 표준으로 화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삼성전자는 2세대 퀀텀닷 SUHD TV에 베젤리스(TV 프레임을 얇게 만드는 기술) 및 커브드 디자인을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다. 불필요한 부분과 나사 슬롯을 없앤 본체 디자인은 거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삼성전자 2세대 퀀텀닷 SUHD TV의 TV 플러스 기능
 

삼성전자는 2세대 퀀텀닷 SUHD TV에 공중파 방송, 케이블TV, IPTV,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게임 등 획기적인 사용자경험(UX)을 적용한다. 리모콘 하나로 블루레이, 홈시어터와 게임 콘솔 등 주변 기기를 콘트롤하는 점도 돋보인다.



신제품은 다양한 콘텐츠를 한 화면에 통합, 접근성을 높인 타이젠 OS 기반 ‘스마트 허브’, 별도 절차 없이 다양한 채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TV 플러스’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웹 드라마, 유튜브 등 MCN 콘텐츠를 확충하는 한편,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삼성전자 2세대 퀀텀닷 SUHD TV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2일부터 65형·55형의 KS9500, KS8500 시리즈를 정식 판매한다. 가격은 KS9500의 65형 699만원, 55형 469만원, KS8500의 65형 639만원, 55형 409만원이다. 4월 말까지 제품 구입 시 무상 보증 기간 5년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올해 SUHD TV 신제품에는 컬러, 밝기 등 화질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적용했다.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잔상이나 화질 변화 없이 뛰어난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5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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