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2015년 영업손실 145억원…18종 신작으로 반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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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18:30 | 수정 2016.03.30 18:53

[IT조선 박철현]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장원상, 이하 4:33)은 지난해 결산 결과 매출 926억, 영업손실 145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됐다.

4:33 측은 2014년 '영웅 for Kakao', '블레이드 for Kakao' 등 히트작 성과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을 이뤘으나, 2015년에는 신작 출시가 지연돼 사업 성과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지난해 24곳에 700억원이 넘는 투자를 통해 확보한 18종의 신작들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4:33은 올해 '오픈파이어’, '팬텀스트라이크'를 비롯해 '마피아', '스페셜포스 모바일', '콘트롤 포인트' 등 총싸움게임(FPS) 5종, '다섯왕국이야기’, ‘골든나이츠’, '붉은 보석2', '삼국블레이드', '셀레스티알', '스펠나인' 등 다수의 역할수행게임(RPG),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아크'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또 슈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 IP(지식재산권) 영웅이 등장하는 액션 RPG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턴방식 전략전투 게임 '갓크래프트', 유저 간 대결(PvP)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활2',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게임 개발사 '섹션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인 압도적 그래픽의 '블러드테일즈' 등도 개발 중이다. 이미 4:33이 지난 2월 25일 출시한 모바일 액션 RPG '로스트킹덤'은 수준 높은 그래픽과 액션 등으로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4:33 관계자는 “2015년은 우수한 개발사에 대한 투자 및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며 "올해 재미있고, 경쟁력 있는 게임으로 다시 사업적으로도 좋은 실적을 올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외 경쟁력 있는 개발사와 함께 파트너십 프로젝트인 '4:33 United’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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