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대결 구글 생중계 제친 동접 3만 바둑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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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4 10:31 | 수정 2016.04.04 15:00

구글이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한 '인간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결' 동시접속자수 못지않게 인기를 끈 화제의 방송이 있다.


아프리카TV에서 '프로연우'로 알려진 바둑방송이 그 주인공이다. '프로연우'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베스트BJ(Broadcasting Jockey: 콘텐츠 제작자)인 조연우 여류기사가 운영하는 바둑방송으로, 알파고와 이세돌의 4국 대결 방송으로 4만여명이 넘는 시청자를 불러모았다. 구글이 유튜브를 통해 세기의 대결을 생중계할 당시보다 높은 수치다.


'프로연우'는 매일밤 10시, 아프리카TV에서 바둑강의, 대국 등을 생방송으로 펼친다. 시청자들은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에 참여하고 소통한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베스트BJ 조연우가 운영하는 바둑방송 '프로연우'(이미지=아프리카TV캡처)


강도연 아프리카TV PD는 "아프리카TV에 회원가입만으로 누구나 개인방송국을 만들 수 있다. 아이디가 곧 자신의 방송국이며, TV채널 및 프로그램처럼 다양한 방송을 만들 수 있다"며 "누구나 방송을 열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방송으로 자신의 취미를 나누고 공유하는 것 외에도 비밀번호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이들만 방송을 공유할 수 있어, 회사 내 팀원들 간 화상회의를 하기도 하고, 집에 애완견이 잘 있는지 살펴볼 수도 있다"며 나눔, 쇼핑, 화상회의, CCTV 역할 등 활용범위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IT조선과 조선비즈는 오는 4월 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광화문 조선비즈 교육장에서 '당신도 스타, 아프리카TV와 함께하는 BJ되기 A to Z' 인사이트 셰어링 세미나를 연다.

IT조선과 조선비즈가 오는 4월 7일 진행하는 인사이트 셰어링 세미나인 '아프리카TV와 함께하는 BJ되기 A to Z'를 연다. 왼쪽부터 아프리카TV 홍승호 본부장과 강도연 PD, 인기 BJ 까루(사진=아프리카TV)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인방송 플랫폼의 대명사로 꼽히는 아프리카TV 홍승호 본부장과 강도연 PD가 콘텐츠와 방송하는 법을 소개하고, 인기 BJ로 활동 중인 까루가 경험담을 나누는 한편, 실외에서 방송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해보인다. 세미나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글로벌 미니PC 브랜드 조텍의 미니PC 'ZBOX nano MI522'(3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사전참가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참가 신청 바로가기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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