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대표 이택)가 1000원 이하의 비용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문 상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가 저가 스마트폰을 찾으려면 다양한 판매점 홈페이지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SK텔링크 ‘1000원샵’은 이런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미지=SK텔링크
이미지=SK텔링크

현재 저가에 판매되는 대표 제품으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그랜드맥스 ▲갤럭시WIN ▲갤럭시 라운드를 비롯해 LG전자의 ▲마그나 ▲G2 ▲G3비트 ▲K10 ▲와인스마트재즈와 애플의 ▲아이폰4 등 총 9종이다.
 
송재근 SK텔링크 MVNO 사업본부장은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을 늘려 고객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