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구글 연동의 워크플로우 서비스인 ‘닥스웨이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닥스웨이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제공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닥스웨이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제공
닥스웨이브는 구글 계정과 연동되는 전자결재, 사내 게시판, 조직도 및 연락처 등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지난해 2월 무료 서비스가 출시됐다. 현재 4000여개의 기업이 이용 중이다.

새로 출시된 닥스웨이브 프리미엄 서비스는 무료 서비스보다 효율적인 결재시스템과 협업 게시판, 관리자 기능 확대 등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양식의 결재 프로세스 자동화, 최대 30개 부서별 게시판, 결재문서 일괄 인쇄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의 이용료는 1인 기준 월 3000원이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최대 2개월 동안 무료로 평가판을 이용할 수 있다. 비영리 단체 및 교육기관은 간단한 신청서 제출을 통해 닥스웨이브 프리미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는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를 통해서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환경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