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석수도서관에 임직원들이 기증한 중고서적과 신규 아동도서 총 1118권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진호 안양시 부시장(왼쪽)과 전영일 티브로드 본부장이 도서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티브로드 제공
이진호 안양시 부시장(왼쪽)과 전영일 티브로드 본부장이 도서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티브로드 제공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도서 기증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눌 때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에 기증 된 책은 석수도서관을 통해 군부대와 관내 작은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영일 티브로드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나눔의 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사회 공헌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