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아시아나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부터 공항·기내 등에서 분실한 휴대전화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ㅆ다고 30일 밝혔다.

공항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한 후 찾지 못한 이용자는 '핸드폰찾기콜센터' 홈페이지에서 보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AIT가 운영하는 핸드폰찾기콜센터는 1999년부터 전국 우체국·경찰서 등에 접수된 휴대전화를 주인에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KAIT 핸드폰찾기콜센터 관계자는 "항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항·기내에서 분실한 휴대전화를 찾기 쉬워질 것이다"며 "하반기까지 타 항공사로 범위를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