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 시장 내 3D 프린팅 기술 응용 현황을 짚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는 8월 4일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제 2회 3D 프린팅 창의메이커스필드 : 의료 3D 프린팅 어디까지 왔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이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컴퓨터가상수술학회,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 사이의 다자간 MOU(양해각서)와 함께 진행된다.

제 2회 3D 프린팅 창의메이커스필드 : 의료 3D 프린팅 어디까지 왔나. /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제공
제 2회 3D 프린팅 창의메이커스필드 : 의료 3D 프린팅 어디까지 왔나. /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제공
이어 의료 현장에 적용 중인 ▲바이오 프린팅 ▲성형외과 ▲VR가상수술 ▲인공 보형물 분야 등 다양한 사례가 발표된다. 마지막으로 참가자간 종합 토론과 Q&A를 통해 의료 현장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국회 법자세법위원장실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회 로비 전시장에서는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센트롤 ▲티모스 ▲CEP테크 ▲ 드론오렌지 ▲ All About Wear 등 국내외 3D 프린팅 관계사 30곳의 전시 공간과 청년 취창업 전시회가 진행된다. 제 2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사전등록은 지정 이메일(k3dpsa@naver.com)로 선착순 접수된다.

향후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는 전국을 순회하며 ▲해양 ▲에너지 ▲우주항공 ▲가상현실(VR) ▲군수 ▲문화관광 등 3D 프린팅 융합 실용화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