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이통사 보조금 받으면 68만원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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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6 20:21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 시작과 함께 공시지원금 규모가 공개됐다. 이통3사 중 LG유플러스가 갤럭시노트7에 가장 많은 지원금을 책정했으며, 소비자가 유통망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68만원쯤에 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제히 갤럭시노트7의 요금제별 지원금을 공시했다. 갤럭시노트7의 출고가는 98만8900원으로, 이통3사 모두 동일하다.

모델들이 갤럭시노트7의 방수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요금제 중 가장 비싼 10만원대 요금제에 26만4000원의 갤럭시노트7 지원금을 책정했다. 소비자가 유통망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 3만7000원을 받으면 70만3900원에 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 KT가 정한 지원금은 24만7000원, SK텔레콤이 정한 지원금은 24만8000원이다. 유통망 추가지원금까지 고려하면 SK텔레콤보다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노트7을 구입하는 게 1만8600원 저렴하다.
음성통화·문자를 무제한으로 쓰고, 데이터를 월 10GB(소진시 매일 2GB씩 지급) 지급하는 6만원대 요금제 가입자에게도 LG유플러스가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15만8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유통망 추가지원금 2만3700원까지 더하면 실구입가는 80만7200원이다. 해당 요금제 구간에서 SK텔레콤과 KT가 지급하는 지원금은 각각 13만7000원, 15만원이다.
음성통화·문자는 무제한으로 쓰고, 데이터는 매달 300MB씩 제공하는 3만원대 요금제 선택 소비자 역시 LG유플러스에서 지원금을 받고 갤럭시노트7을 구입하는 게 유리하다, LG유플러스가 299요금제 가입자가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은 7만9000원이다. 유통망 추가지원금 1만1850원까지 더하면 기기 할부금은 89만8050원이 된다. SK텔레콤이 주는 지원금은 6만원, KT는 7만5000원으로 LG유플러스보다 1만5000원~1만9000원 적다.
이통3사는 통상 신제품이 출시되는 당일 오전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을 공개해 왔는데, 갤럭시노트7은 예외적으로 예약판매일에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예약판매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지원금 공개 후 예약가입을 취소하는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갤럭시노트7 정식 출시일은 8월 19일이며, 이통3사 전국 대리점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총 2800여개 매장에서 기기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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