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O2O기업 야놀자는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정보가 수록된 '게스트하우스 소개소(개하소)'를 모바일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를 통해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게스트하우스 소개소는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300여 곳의 게스트하우스에 관한 정보를 소개한 페이스북 페이지다.

올 여름 '집 떠나 놀 땐 야놀자' 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여행지를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은 '#놀아보고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야놀자가 발로 뛰어 구성한 '#게스트하우스보고서' 전자책이다.


숙박 O2O기업 야놀자는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정보가 수록된 ‘게스트하우스 소개소’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 야놀자 제공
숙박 O2O기업 야놀자는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정보가 수록된 ‘게스트하우스 소개소’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 야놀자 제공
전자책에는 게하소 주인장이 직접 선정한 '치맥 파티가 열리는 게스트하우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 '단돈 2만5000원에 호텔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고퀄리티 게스트하우스' 등 양질의 정보와 다채로운 이야기로 구성했다.

게스트하우스는 '야놀자 게스트하우스' 앱에 등록된 총 759개 업소 중 부산, 제주, 전주, 속초, 양양 등 인기 여행 지역에 위치한 곳들로 엄선됐다. 전자책은 리디북스에서 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대여는 500원이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 총괄 상무는 "요즘 여행객들은 새로운 사람과 여행 정보를 공유하고 낯선 장소에서 부딪히는 탐험적이고 능동적인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며 "새로운 놀이와 여행문화로 게스트하우스가 각광 받는 만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자책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