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간편성·안전성 '으뜸'…이벤트·할인은 'L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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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0 14:07
소비자들이 간편결제 앱을 이용할 때 결제 절차의 간편성과 안전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유형 및 종류. (2016년 6월 기준) / 한국소비자원 제공
30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결제 시장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5조7200억원 규모를 형성했고, 이와 관련한 32종의 간편결제 앱이 서비스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의 간편결제 이용자 2238명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용 빈도는 '1주일에 1회 사용'이 22.4%(501명)로 가장 많았고, '2~3일에 1회'가 20.7%(463명), '4~5일에 1회' 13.5%(302명), '거의 매일 9.2%(206명)' 순이었다. 조사대상의 65.8%가 주 1회 이상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결제 부문별 만족도 순위. / 한국소비자원 제공
이용자들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결제절차의 간편성'이 평균 3.69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이벤트, 할인 등 부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3.32점으로 가장 낮았다.

'결제절차의 간편성' 부문에서는 삼성페이(3.96점), 스타벅스(3.93점), 현대앱카드(3.92점), 신한앱카드(3.91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인증방법의 안전성'은 삼성페이(3.76점), 모바일캐시비(3.68점), 삼성앱카드(3.66점), 현대앱카드(3.64점) 등이 높았다.

'이벤트·할인 등 부가서비스'는 L페이(3.69점), 탐앤탐스(3.68점), 모바일 캐시비(3.55점), 할리스(3.53점), 스타벅스·엔제리너스(3.49점) 등 백화점, 커피전문점 순이었고, '이용 가능 매장의 접근성'은 스타벅스(3.83점), 삼성앱카드(3.66점), 탐앤탐스(3.65점), 현대앱카드(3.64점), 삼성페이(3.63점) 등 커피전문점, 신용카드사 앱카드, 삼성페이 등의 만족도가 높았다.

소비자원 한 관계자는 "간편결제가 더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간편성, 보안성, 범용성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간편결제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책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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