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봤어요] 美 가민의 스마트워치 '포러너 235' 써보니… 내 몸에 맞는 적당한 수준의 운동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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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6 14:24
삼성전자의 안방인 한국에 글로벌 스마트워치 제조사 가민이 운동에 특화된 신형 스마트워치 '포러너 235' 제품을 출시했다. 원형 시계 모양의 포러너 235는 39만9000원에 판매되는 플래그십 모델이며, 가민 스마트워치 최초로 한글을 지원한다.


모델들이 가민235를 착용해 시연하고 있다. / 이진 기자
포러너 235에는 1.23인치 크기의 원형 디스플레이(215 x 180 해상도)가 탑재돼 있다. 보통 스마트워치 디스플레이는 배터리 소모량이 많은데, 가민은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흑백'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가민 측은 GPS를 켠 트레이닝 모드에서 11시간, GPS를 끈 트래킹 모드로 이용 시 9일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는 이동 거리나 심박수 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포러너 235는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위성항법장치를 통해 위치 측정의 정확도를 높였다. 러시아는 위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총 8개 위성을 활용해 글로나스를 운영 중이다. 사용자가 운동 중 어느 정도의 거리를 뛰었고 구간별 랩타임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려준다.


포러너 235의 전·후면 모습. / 이진 기자
또한 포러너 235는 손목을 통해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는 가민 엘리베이트 기능을 적용했다. 심박수 측정 센서는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스마트워치처럼 손목과 맞닿는 부분에 장착돼 있다. 독특한 것은 센서가 이동 중 심박수 변화, 최대 유산소 섭취량 등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에 '가민 커넥트' 앱을 설치한 후 포러너 235를 실시간 연동할 수 있으며, 커넥트 IQ 플랫폼을 사용해 스마트워치에 있는 앱이나 위젯, 시계 화면, 데이터 영역 등을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


가민 포러너 235. / 이진 기자
포러너 235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내장 메모리는 총 200시간 동안의 사용자 활동을 저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포러너 235는 50m 방수 기능, 스마트폰 연동 시 알림 기능, 수면 모니터링 기능 등을 지원한다.

제품이 파손되면 가민이 위탁한 AS 업체를 통해 수리비를 내고 리퍼 제품을 받을 수 있다. 가민 측은 글로벌 스탠다드인 미국(12만2000원)에서의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러너 235 색상은 레드·핑크·민트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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