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제품성분과 제품력, 가격 등이 우수한 화장품을 모아 비교·분석하는 '착한성분 화장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별도의 성분확인 절차 필요 없이, 11번가 기획전에서 전문가가 검증한 '착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10월 9일까지 실시하는 첫 번째 '가을 립스틱편'에서는 가을 립스틱과 펜슬 20종을 분석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내년 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새로운 시리즈가 오픈되며 각 시리즈별 기획전은 일주일간 진행된다.
김명식 SK플래닛 화장품 부문장은 "전문 앱이 생겨날 정도로, 화장품의 성분이나 성능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올바른 화장품 소비문화 선도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