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죽지 않았네...모습 드러낼 신작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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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5:22
모바일 게임에 밀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 아직 건재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내년 모습을 드러낼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들이 공개되거나 계속 추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 웹젠, 보스키 프로덕션 등 다수의 게임 개발사들이 온라인 게임 개발에 역량을 쏟으며 신작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넥슨은 대형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 메타'를 직접 개발하고 있다. 게임 장르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비밀리에 준비중이다.

넥슨이 비밀리에 개발중인 온라인 액션 RPG ‘프로젝트 메타’ 게임 포스터다. / 넥슨 제공
현재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공개된 게임 스크린샷처럼 어둡고 무거운 과거의 분위기를 살려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넥슨은 '프로젝트 메타'의 영상을 지스타 2016 기간에 공개해 온라인 게임의 건재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넥슨 개발 자회사인 띵소프트가 개발중인 온라인 게임 페리아연대기도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페리아 연대기는 한 편의 셀 애니메이션 같은 정감있는 그래픽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2011년 처음 공개 당시에는 프로젝트 NT라는 가칭으로 발표했고, 넥슨이 띵소프트를 인수하면서 정식 명칭이 변경됐다. 첫 게임 영상은 지스타에서 공개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띵소프트가 개발중인 온라인 RPG ‘페리아 연대기’ 게임 포스터. / 넥슨 제공
페리아 연대기는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제작중이다. 꿈과 현실이 뒤섞인 세계 '페리아'에서 플레이어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인간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생명체 '키라나'를 활용한 전략과 화려한 액션이 가미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넥슨지티를 통해 만들고 있는 타이탄폴도 2017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탄폴은 EA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유명 총싸움게임으로, 조종사 대 타이탄 등 신개념의 콘텐츠를 넣은 게임성이 특징이다.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되는 타이탄폴은 콘솔 게임으로 선보인 게임성을 살려 온라인 만의 재미를 담아 개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차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 이터널’이 2017년 온라인 게임 시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리니지 이터널'도 12월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내년 정식 출시를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의 세계관을 잇고 있는 리니지 이터널은 2011년에 영상으로 처음 일반에 공개돼 주목 받았다.

게임은 다양한 전장 시스템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다이내믹한 전투를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오브젝트'가 도입됐다. 또 마우스로 그려 넣는 '드래그 스킬'도 담았다. 드래그 스킬은 키보드 연타나 마우스 클릭만 하던 전 세대의 조작을 넘는 엔씨소프트만의 특허 보유 기술로, 앞으로 새로운 온라인 게임의 재미를 알릴 핵심 시스템이다.

웹젠의 간판 온라인 게임 뮤의 후속작 ‘뮤 레전드’가 2017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웹젠 제공
웹젠도 간판작 '뮤 온라인'의 후속작인 '뮤 레전드'를 내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국내최초 3D 온라인 MMORPG' 타이틀을 갖고 있는 뮤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웹젠은 올해 두차례 테스트를 완료하며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 또 지스타2016에 게임을 출품해 기대감도 높일 계획이다. 게임은 2017년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중인 ‘로브레이커즈’ 게임 포스터. / 넥슨 제공
외산 온라인 게임 '로브레이커즈'도 내년 공개를 목표로 준비됐다. 기어즈오브워 출신이 보스키 프로덕션에서 개발하는 로브레이커즈는 온라인 1인칭 총싸움(FPS)게임 장르다.

이 게임은 '새터링' 이라 불리는 대재앙 이후 비정상적인 중력 상태가된 지구에서 법을 수호하는 집단 '로(LAW)'와 범죄자 집단 '브레이커즈(Breakers)'가 전방위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게임 속에는 각기 다른 스킬과 무기를 가진 다양한 미래 지향적 캐릭터들이 등장해 빠른 속도의 총싸움 5대5 대전을 벌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아 한국 에 출품한다.

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 게임 시장이 레드오션으로 평가를 하며 모바일 때문에 시장이 작아졌다는 얘기가 있지만, 최근 나온 '오버워치'가 성공하고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아직 건재한 시장을 입증하고 있다"며 "2017년에 출시를 앞둔 게임들은 새로운 재미를 담은 대형 게임들이 계속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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