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임박…해외 결제 유리한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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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2 15:17 | 수정 2016.11.13 01:00
전세계인의 소비문화로 정착한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외직구에 유리한 신용카드사의 카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KB국민카드 홍보 모델이 해외 직구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 KB국민카드 제공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을 말한다. 이날부터 각 유통업체들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연말 크리스마스와 연초 신년 선물을 준비하는 기간까지 각종 프로모션을 이어가 소비자가 지갑을 열도록 유도한다.

해외직구는 신용카드가 결제수단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만큼, 국내 카드사들도 관련 상품을 내놓고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의 해외직구족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KB국미카드는 해외직구 시 5% 할인 캐시백을 'KB국민 굿데이 올림카드'를 선보였다. 할인금액은 다음 달 둘째 주에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월 할인제공 이용금액은 20만원이고, 월 할인한도는 1만원이다.

KB국민카드는 '해외이용 환율선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제품을 구입한 시점이나 구입대금을 결제하는 시점 중 유리한 환율을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만약 환율이 올랐다면 카드 이용일자의 환율을 적용하면 된다.

하나카드의 '비바 G 카드' 역시 해외이용 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1만원 이상을 결제해야 하고, 회당 최대 5000원이 할인된다. 롯데카드의 '올마이쇼핑 해외'는 해외결제 금액 중 10%를 깎아준다. 할인한도는 이용금액의 5%로 설정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의 '스마트 글로벌 신한카드'는 카드를 발급한 시점부터 1년간 '해외직구 고장·수리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해외 직구로 구매한 상품이 고장날 경우 5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금액이 보상된다.

우리카드가 선보인 '우리에브리몰카드'는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7~15%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한도는 전월실적 별로 차등 적용된다.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건당 할인금액은 5000원으로 제한된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직구 시장이 확대되면서 해외직구에 유리한 카드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각 카드의 할인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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