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 2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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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6 15:22
LG CNS가 전자정부 해외사업 진출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 CNS는 9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전자도서관 사업 수주에 이어, 동남아에서 '라오스 조세정보시스템 구축(Establishment of the Tax Revenue Information System, TaxRIS)'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G CNS 전자정부 수출 주요 실적 현황. / LG CNS 제공
LG CNS는 ▲국세·관세·현금영수증 ▲부동산 등기·지적 ▲보안·관제 시스템 ▲국가데이터센터 ▲스마트 스쿨 등의 분야에서 전자정부 기술력을 보유하고, 국내외 다수의 전자정부 구축 사례를 확보했다.

LG CNS는 2006년 인도네시아 경찰청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라오스 조세정보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 전자정부 수출로만 40건의 사업을 수주해 누적액 총 2억1000만달러(25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LG CNS는 2015년 우즈벡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전자정부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즈벡 합작법인 설립 이후 통합플랫폼, DB구축사업, 전자도서관 등의 전자정부 시스템 사업을 수주해 구축 중에 있고, 국가지리정보(NGIS)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라오스 조세정보시스템 수주로 전자정부 수출 지역도 확대했다.

라오스 조세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현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전자세금시스템 12개 핵심과제 중 하나로, 조세행정 업무 전체를 전산화 하는 것이다. 사업규모는 약 260억원으로, LG CNS는 2020년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국세청, 국내 중견기업인 흥화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LG CNS의 2006년 이후 전체매출 대비 해외매출 비중. / LG CNS 제공
LG CNS는 라오스에 조사·징수·데이터 전환 등 조세행정 업무를 시스템화하고 서버·네트워크·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라오스 현지 공무원과 실무자에게 전자정부 시스템 교육도 실시한다.

라오스는 데이터 통합관리와 조세행정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이 없어, 지금까지 조세업무를 수작업으로 진행해 정확한 조세통계 산출이 어려웠다. 이번 사업으로 라오스는 조세행정절차 간소화와 표준화가 가능해져 과세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섭 LG CNS 대표는 "국가별로 적합한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해 정부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서 IT 강국의 노하우를 해외시장에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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