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같은 카톡 되겠다"...카톡, 생활 밀접형으로 더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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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09:10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2017년에는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더욱 진화한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24일 자사의 블로그형 플랫폼 브런치를 통해 올해 달라지는 카카오톡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우선, 카카오톡은 새로운 플러스친구를 통해 주문과 예약(예매), 상담과 구매가 가능한 만능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카카오톡을 통한 장보기 서비스 및 편리한 쇼핑도 가능하게 된다.

카카오는 올봄 피자, 치킨, 햄버거 등 20여개 프랜차이즈가 플러스친구를 통해 채팅하듯 간편하게 메뉴를 골라 주문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각종 소식을 받아볼 수 있고, 공연 티켓이나 창작물 등을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톡이 2017년 생활 밀접형 앱으로 진화돼 이용자들의 삶을 돕게 된다. / 카카오 제공
임지훈 대표는 "나를 가장 잘 이해하고 무엇이든 척척 도와주는 비서 같은 카톡으로 진화할 예정이다"며 "처음에는 몇 가지 역할에 집중하겠지만 이 비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점점 더 똑똑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카카오톡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계획도 공개했다. 임 대표에 따르면 카카오톡 안에서 이제 소상공인들도 카톡 플러스친구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플러스친구를 누구나 개설할 수 있는 오픈플랫폼으로 전환해 비즈니스를 원하는 사업자들이 고객확보와 유지, 각종 구매와 주문, 예약/예매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플러스친구홈'의 강화도 예고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 채널탭을 통한 콘텐츠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제 괄목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평가한다. 특히 카카오톡 안에서 모든 정보와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보강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임지훈 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160여개 콘텐츠 파트너를 대상으로 플러스친구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며 "광고나 마케팅뿐 아니라 톡 안에서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모델을 실험한 결과 카톡 채널탭의 클릭이 5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플러스친구가 보여준 콘텐츠 유통의 새 가능성을 토대로 이제 본격적으로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랫동안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로 사랑받아온 다음의 저력을 톡 안에 보다 효과적으로 결합시킬 방법을 모색 중"이라면서 "심심할 틈없이 카톡 안에서 모든 정보와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지훈 대표는 끝으로 편리한 세상과 혁신을 카카오가 함께 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개인 비서로 진화해 나갈 카카오톡의 비전을 내놓으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

임지훈 대표는 "주문, 쇼핑, 예매 모두 카톡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고, 한발 더 나아가 누구에게나 비서가 생기는 세상은 어떨까 생각한다"며 "앞으로 카카오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진화를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카톡의 잠재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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