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측 인공지능에 맡겨'...셀바스AI, 세브란스에 질병 예측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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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11:16

셀바스AI는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는 서비스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을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 셀바스AI 제공
셀비 체크업은 개인의 건강검진기록을 입력하면 폐암, 간암 등 주요 6대암 발병위험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당뇨, 치매 등 주요 성인병의 3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준다.

셀비 체크업은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와 '세브란스 Health IT 산업화 지원센터'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장혁재 교수와 성지민 교수 등 세브란스병원의 빅데이터 분석전문가와 세브란스 병원 심장내과, 혈액종양내과, 정신의학과 등 임상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의료계의 최신 임상 분석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용화에 성공한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년간 축적된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까운 미래에 질병이 발생할 확률을 90% 이상 예측할 수 있다. 세브란스 건강검진 사이트인 체크업과 iSeveranc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된 '셀비 체크업'은 건강검진기록 보유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의 건강검진 기록과 생활 습관을 입력해 미래의 질병 발생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고, PC 외에도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건강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남 셀바스AI 대표는 "병원이나 검진센터뿐만 아니라 보험사,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질병예측 서비스 도입해 활용할 수 있다"며 "세브란스병원의 도입을 시작으로 타 분야로 서비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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