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전문 기업 카카오프렌즈가 KLPGA 프로 골퍼 이승현(26/NH투자증권), 오지현(21/KB금융그룹), 백규정(22/CJ오쇼핑) 선수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다.

세 명의 골프 선수들은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1년간 카카오프렌즈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번 스폰서 계약 이후 카카오프렌즈 골프 카테고리에 대한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카카오프렌즈는 2015년부터 볼마커, 골프 헤드커버 등 골프 관련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2017년 신제품과 골프 브랜드 제휴를 확대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이승현-무지, 오지현-어피치, 백규정-라이언 등 선수 별로 개인의 개성과 어울리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매칭했다.

카카오프렌즈 후원을 받게 될 이승현, 오지현, 백규정 선수는 뛰어난 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한국 여자 골프계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승현 선수는 2016 KLPGA 대상포인트 3위, 통산우승 5승의 퍼팅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2014년 KLPGA 신인왕 백규정은 루키 데뷔 시즌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 시즌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미모와 실력까지 겸비하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오지현은 KLPGA 미녀 골퍼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카카오프렌즈가 KLPGA 프로 골퍼 3명을 공식 후원한다. / 카카오프렌즈 제공
카카오프렌즈가 KLPGA 프로 골퍼 3명을 공식 후원한다. / 카카오프렌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