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924개 상장사의 슈퍼 주총데이 끝…연임에 성공한 CEO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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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23:41 | 수정 2017.03.25 02:00
삼성전자, SK, 기아차, KT 등 924 상장사가 24일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기업들은 2016년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받았고, 기업별로 정관 변경을 통해 책임경영·사회적 가치 구현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 사업구조 검토는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법률·세제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지주회사 전환이 쉽지 않음을 밝혔다.

SK는 기업 이윤추구에서 행복 추구로 정관을 수정하며 경제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고급차와 친환경차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남중수·이석채 회장에 이어 연임에 성공한 CEO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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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커의 표적 된 IT 기업…CIA는 애플 해킹 시도하고 여기어때는 초보 수법의 해커에게 뚫려

세계적 기업 애플과 한국의 O2O 기업 여기어때가 해킹 사태의 중심에 섰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지난 10년간 애플 맥북과 아이폰을 해킹한 방법이 담긴 문건이 공개됐다. 전직 국가안보국(NSA)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지난 2015년 "CIA가 아이폰 출시 이전인 2006년부터 애플 시스템에 대한 해킹을 시도해왔다"고 폭로한 적이 있지만, 관련 서류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2014년부터 아이폰에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고, 테러범의 아이폰에 담긴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수사에 협조하라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수사요청도 거절하며 보안을 강조해 왔기에 IT업계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여기어때 앱 로고. / 위드이노베이션 제공
숙박 O2O 기업인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SQL 인젝션(injection)'이라는 초보적인 해킹 수법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이번 해킹을 중국의 사드 보복의 일환이라고 주장하지만, 해커가 회사에 정보 유출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한 것을 보면 사드 보복과 거리가 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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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초보적 해킹 수법에 당했다…회원 개인정보 유출에 협박까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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