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케이블TV 디지털 전환 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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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4:46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4일 방송 업계 전문가와 시청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케이블TV 아날로그 종료 지원협의체(이하 지원협의체)'를 발족하고 아날로그TV 서비스 종료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부는 2월 28일 발표한 '유료방송 발전방안' 후속조치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케이블TV 아날로그 종료 지원 계획'과 관련한 각계 의견을 청취했다. 미래부는 이 자리에서 세부 추진을 위한 지원협의체 구성·운영을 밝혔다. 지원협의체는 아날로그 종료를 위한 시범사업이 시작되는 2분기부터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는 때까지 운영되며, 해당 사업과 관련한 자문, 시범사업 평가 등을 수행한다.

미래부는 지원협의체 1차 회의에서 '케이블TV 아날로그 종료 지원 계획(이하 종료 지원 계획)'과 '케이블TV 아날로그 방송 종료 가이드라인(이하 종료 가이드라인)'을 논의했다.

종료 지원계획에는 8레벨 잔류 측파대(8VSB:아날로그 가입자가 디지털 셋톱박스 없이 디지털TV를 볼 수 있는 방식) 전환 및 아날로그 송출 중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청자 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지상파 시청권 확보 방안 등을 담았다.

종료 가이드라인에는 사업자의 아날로그 종료 절차와 종료 추진 시 사업자가 시청자 보호를 위해 준수해야 할 구체적 사항이 담겼다.

미래부 한 관계자는 "아날로그 종료 지원 정책에는 취약계층 요금 감면, 8VSB 허용 등은 물론 시청권을 보호하는 내용까지 담은 디지털 시청 환경 구현 정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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