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과 위치추적 모듈 및 칩 전문 기업 유블럭스는 신임 한국 지사장에 손광수 아트멜 전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손광수 유블럭스코리아 신임 지사장. / 유블럭스 제공
손광수 유블럭스코리아 신임 지사장. / 유블럭스 제공
손 지사장은 1989년부터 1998년까지 삼성전자에서 근무했고, 1998년 마이크로칩이 최근 인수한 아트멜에 입사했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는 아트멜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6월 유블럭스 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손 지사장은 "올해로 20년을 맞는 유블럭스의 경영철학, 선진화된 기술력,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를 바탕으로 유블럭스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