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금감원)은 핀테크 창업 인허가 및 내부통제 등을 지원하는 현장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20년 이상 감독과 검사 경력을 갖춘 직원 10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이날 오후 현판식을 열어 쿱스코리아 등 3개 업체를 1차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금감원은 현장 자문 이후 1년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핀테크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자문하기로 했다.

금감원의 자문 서비스 신청은 금감원, 핀테크지원센터,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