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어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 편집자 주

삼성전자 엑시노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티저 광고에 등장한 갤럭시노트8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모습. / IT조선 DB
삼성전자 엑시노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티저 광고에 등장한 갤럭시노트8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모습. / IT조선 DB
1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결국 '삼성디스플레이 승리'·그린피스 '경거망동'·삼성-SK하이닉스 '함박웃음' 등이었습니다.

하반기 스마트폰 기대주로 꼽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과 애플의 '아이폰8', LG전자의 'V30'는 일제히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며 '스마트폰 풀스크린 대전'이 펼쳐질 전망인데요. 스마트폰 풀스크린 대전의 수혜가 삼성디스플레이에 몰릴 전망이라는 소식에 가장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되는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에서 9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8용 OLED 패널을 전량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것 외에 오포, 비보, 화웨이, 샤오미 등 중화권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도 OLED 패널 확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에 연신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키아(Nokia)의 차기 대표 스마트폰 '노키아 8'의 최종 제품 사진이 유출됐는데요. 그 모습이 이미 나와 있는 다른 스마트폰 모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과연 이런 디자인으로 과거 휴대폰 명가의 명예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린피스는 삼성전자가 지난 18일 밝힌 갤럭시노트7 재활용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히며 갤럭시노트7에만 국한하지 말고 전체 생산라인에 자원 순환형 생산방식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라고 주장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린피스는 지난 MWC 신제품 발표회장에서도 '갤럭시노트를 재활용하라'며 시위를 한 바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두 축인 D램과 낸드플래시의 출하량보다 평균 판매가격이 더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두 제품 모두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 풀스크린 대전 승자가 누구든 '삼성D 승리'

"삼성D에 연신 러브콜" 스마트폰 풀스크린 대전…수혜는 삼성D 차지
"애플, 2018년 아이폰 전 모델에 OLED 채택…삼성의 승리"
올 가을 스마트폰 대전 키워드는 'OLED·베젤리스·듀얼카메라'

◆ 명가 부활 꿈꾸는 노키아

스마트폰 명가 부활 노리는 '노키아 8'...최종 제품 사진 유출

◆ 그린피스 '경거망동'

그린피스, 삼성 갤노트7 재활용은 환영하지만...
[단독] "그린피스가 무서워" 삼성, 갤노트7 재활용 발표는 '그린피스 압박' 탓
"갤노트7 재활용하라"…그린피스, 삼성전자 MWC 신제품 발표장서 퍼포먼스 펼쳐

◆ 삼성·SK하이닉스 '함박웃음'

메모리값 상승률 사상 최대, 삼성·SK하이닉스 '함박웃음'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힘…삼성·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고공행진 예약
마이크론 D램 라인, 질소 유출로 가동 중단…삼성·SK하이닉스 반사이익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