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기업 나무기술은 24일 구글의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나무기술은 구글 기술 파트너 선정으로 자사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을 전 세계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고객사에 소개하게 됐다. 칵테일은 프라이빗(사설) 클라우드와 퍼블릭(공공) 클라우드를 동시에 관리하고, 데이터를 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나무기술과 구글 클라우드플랫폼 파트너 로고. / 각사 제공
나무기술과 구글 클라우드플랫폼 파트너 로고. / 각사 제공
나무기술은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칵테일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마누기술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글과 연계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