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크기 '유니콘 건담' 완성 코앞…"직접 日에 보러가겠다" 반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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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8.22 15:57
실물 크기 '유니콘 건담'이 한국 건담 마니아의 시선을 끈다. 이 작품이 완성되면 일본에서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겠다는 반응이 나온다.

반다이는 19일 도쿄 오다이바 상업시설 구역에 '건담베이스 도쿄' 매장의 문을 열었다. 건담베이스 도쿄는 일본에 처음 문을 열었던 건담베이스 매장을 리뉴얼 오픈 한 곳으로, 전세계 건담베이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애니메이션 속 유니콘 건담. / 유튜브 영상 갈무리
건담베이스 도쿄에서만의 볼거리는 '팩토리존'이다. 중국에서 주로 생산되는 장난감과 달리 건프라는 전량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건프라 공장에서 제작된다. 시즈오카 건프라 공장은 사전 예약자 중 추첨으로 뽑힌 사람만 견학할 수 있는 곳으로, 전세계 건담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팩토리존은 시즈오카 건프라 공장을 축소 한 장소이며, 이곳을 방문하면 축소모형으로 만들어진 건프라 공장과 건프라 부품을 만드는 금형, 부품을 찍어내는 사출기 등을 볼 수 있다.

반다이는 건담베이스 도쿄 리뉴얼과 함께 오다이바에 세워진 실물 크기 '건담(RX-78-2 Ver.GFT)'을 새로운 인기 건담 모빌슈트(로봇)인 '유니콘 건담'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실물 크기의 유니콘 건담은 변신된 형태인 디스트로이 모드를 상징하는 붉은 빛이 몸체 곳곳에서 나온다. 머리 부분은 유니콘 모드에서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신되도록 제작됐다.

'유니콘 건담'은 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OVA)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UC)'에 등장하는 모빌슈트로 변신 전 모습인 '유니콘 모드'에서 머리에 달린 싱글 안테나가 신화 속 동물 '유니콘'을 연상시킨다.

조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실물 크기의 유니콘 건담. / 트위터 갈무리
건담 세계관 속 모빌슈트 제조사 애너하임이 개발한 'RX-0 유니콘 건담'은 특수능력을 갖춘 파일럿 '뉴타입'이 기체에 탑승하면 온 몸에 사이코 프레임(붉은 빛)이 감도는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뉴타입 파일럿의 감응파가 일정 수치를 넘으면 붉은 빛이 초록빛으로 바뀌며 '각성 모드'로 변한다.

유니콘 건담은 파일럿의 강한 염원에 의해 인간의 영혼과 모빌슈트 기체가 일체가 되는 '제 3형태'로도 변신하며, 3형태로 변한 유니콘 건담은 손 한번 휘두르는 것으로 전함을 멈추게 하는 초능력에 가까운 힘을 발휘하며, 지구연방우주군 제 13 독립부대 '론도 벨' 소속 기체 외에도 지구연방우주군 소속 '유니콘 건담 밴시'와 '유니콘 건담 페넥스' 등 모두 세 가지 유니콘 건담이 존재한다.

반다이는 유니콘 건담, 밴시, 페넥스 등 모든 유니콘 건담을 건프라 상품으로 제작했으며, 가장 디테일이 뛰어난 '퍼펙트그레이드(PG)'부터 일반 상품인 '하이그레이드(HG)'까지 다양하게 만들어져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다.

실물 크기 유니콘 건담은 건담 마니아는 물론, 일본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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