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코(PAYCO)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페이코 상품권은 '페이코'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포인트를 제공하는 선불상품권이다. 2016년 8월 출시된 이후 임직원 대상 명절 상품권 및 생일 축하, 결혼기념일 등 복지 상품권으로 활용할 수 있다.

NHN페이코의 페이코 상품권 이미지. / NHN페이코 제공
NHN페이코의 페이코 상품권 이미지. / NHN페이코 제공
특히 상품권은 종이와 디지털 두 가지로 마련됐다. 종이 상품권의 경우, 페이코 포인트 5000원,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등 5가지권 종으로 제공한다. 디지털 상품권은 기업의 활용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유통 가맹점으로 국한되는 기존 상품권과 달리 페이코 상품권은 'SSG닷컴',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CJmall', 'AK mall', '올리브영', '11번가', '티몬' 'CGV', '인터파크' 등 백화점, 대형쇼핑몰을 포함한 10만개 온라인 가맹점과 ▲편의점 'CU', '미니스톱', ▲식당 '자연별곡', '본죽' ▲카페 '이디야', '아티제', ▲화장품 '이니스프리','토니모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금영수증 발급을 신청해 소득공제도 챙길 수 있다. 포인트 사용 전에 PAYCO홈페이지에서 현금영수증 자동발급 신청 코너를 통해 발급 정보를 한번 등록해놓으면 이후 자동 적용된다.